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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나무 좋은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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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나무 좋은 열매

교육정신

목적

이 소책자는 버지니아 워싱턴대학교(WUV)의 모토인 ” Good Tree Good Fruit”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할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4 단계 구조인 예수 – 성경 – 성경적 가치관 – 성경적 세계관으로 구성된 본 소책자는 우리가 기독교 고등교육 기관으로서 부름을 받은 목적, 내용 및 범위에 대해 간결하고도 일관된 설명을 하기 위한 시도라 할 것입니다.
WUV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WUV의 교육 내용은 이러한 교육목표에 의거해 성경을 바탕으로 한 성경적/기독교적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아래에서는 성경적이라는 말과 기독교적이라는 말이 상호호환적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성경을 공부하면서 학생들은 성경적 가치를 깨닫게 되고, 이러한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성경의 세계관 또는 관점을 점진적으로 세워 나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성경적 세계관은 우리가 분석하고, 평가하고, 상호 작용하는 학문과정속에서 사용되는 도구일 뿐 아니라 심지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 소책자는 WUV의 학업 과정(커리큘럼)을 세워 나가는 지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강사들이 이러한 목적, 내용, 가치 및 관점들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수업을 구성하는데 이 책자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론

WUV의 모토인 “Good Tree Good Fruit”은 원예와 관련된 은유적 표현으로서 자명한 진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잘 자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마태 7:17). 마찬가지로 효과적인 제도(좋은 나무)를 갖춘 양질의 교육은 잘 준비된 유능한 학생들 (좋은 열매)을 배출할 것입니다.
간단하고도 분명한 형용사인 “good”은 가치를 담고 있는 단어입니다. 기독교 고등교육 기관으로서 우리 WUV는 “선함”이라는 의미는 궁극적인 선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가 선한 모든 것의 근원이라는 것은 우리의 확고한 신념입니다. 그분을 떠나서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요 15: 4, 5). 따라서 우리는 오직 예수님께만 온전히 집중하도록 할 것입니다(히 12: 2).
성경은 예수님을 통한 구속에 대해 하나님의 “선한” 계획, 즉 그의 죽음과 부활에 의한 계획의 성취와 성령을 통한 인류의 구속을 묘사하기 때문에 “선한” 책입니다. 우리는 인류의 구속을 가능케 한 진리, 즉 성경 안에서 메시아(벧전 1:19)를 발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의 여러 가르침에 따르면,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기쁘시게 하는 “선한” 가치를 지키고 유지해야 합니다. 근본적인 가치는 양립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은 하나님과 ‘맘몬’을 함께 섬길 수 없습니다(마태 6: 24b).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가치관과 다른 세속적인 가치관들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면서 그를 따른다고 주장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런 특정한 가치들을 우리의 삶과 행동에 적용하게 되면 사상과 행동과 신념의 포괄적인 체계, 즉 기독교세계관을 형성하게 되며 이것을 통해 우리는 세상의 도전에 맞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이러한 세계관을 습득하게 되면 세상이 가진 독특한 견해들을 이해하게 되고, 그들과 의사를 소통하고 협상하는 법을 배우게 되며, 필요하다면 그들을 도전하고 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4 단계 구조-도형과 설명
I. 예수님 – 중심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의 성육신 이전의 정체성이 “말씀 (로고스)” 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말씀은 신적인 존재, 초월적 존재, 그리고 모든 것의 창조자이면서 영원한 생명의 근원입니다. 그분의 삶은 참된 빛, 즉 모든 인류의 참된 희망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말씀은 초월적이고 무한한 신적 영역 안에 존재했으며, 따라서 그는 언어로 표현할 수 없고 인식할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니케아 신경(Nicene Creed)이 고백 한 것처럼 그는 참 하나님 이셨습니다. 그는 궁극적 선이셨습니다. 그의 존재는 인간 이해력의 범위를 넘어서고 영원한 신비 속에 머물러 계셨습니다.

인류는 이 신성한 존재, 곧 말씀이 인간 세계에서 자신을 구체화하고 인간의 감각, 지각 및 이해력에 자신을 나타내실 때까지 그가 현존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선택한 백성들에게 여러 세대에 걸쳐 그의 종들을 통해 반복적으로 자신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말씀이 하나님에 대한 유일하고 진실되고 완전한 계시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 것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시고 난 후였습니다 (요 1:14; 신약전체). 이 계시를 제외하고는 참 하나님에 대한 다른 계시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인류는 말씀의 성육신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들일 때만, 그들의 눈이 밝아져 확신을 가지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요 3: 3, 5, 33). 성경은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선언합니다. 어느 누구도 그분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요14: 6). 따라서, 예수님이 기독교 고등교육의 중심이라는 사실은 당연하고도 올바른 일이라 할 것입니다.

II. 성경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계시

1. 구약성경: 예수님에 대한 계시
구약은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를 통해 창조세계를 구속할 계획을 어떻게 펼쳐 보이셨는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모든 피조물을 구속할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 ‘메시아’ 이신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택하셨던 긴 과정을 보여줍니다

구원 계획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한 사람과 더불어 길고도 어려운 구속의 계획을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속 계획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째, 아브라함이 큰 민족을 이루도록 하시겠다는 축복입니다 (창 12: 1-3). 둘째, 그와 그의 후손이 지상에 있는 모든 민족의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는 축복입니다(창 22:18). 하나님의 구속 전략은 한 사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세기의 히틀러나 스탈린과 같이 한 사람의 어둠이 전 세계를 파괴 할 수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은 한 사람을 구속하는 것이 온 인류에게 빛을 비추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언약
하나님의 구속 계획이 성취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스스로 주도권을 가지고 그 과정 전반에 걸쳐 책임을 져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개입이 없었다면 인간은 자신의 구속을 성취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맺은 약속 (창세 12: 1-3), 성약 (창 15,17장), 그리고 궁극적 맹세 (창 22장)를 통해 인류의 운명에 스스로를 묶어버리는 은혜로운 선택을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맹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고, 그것이 자신의 정하신 때에 반드시 성취되도록 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의 실패와 바벨론 유배
고대 이스라엘의 오랜 역사를 짧게 요약하면,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성장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위대한 역사와 유산을 가진 하나님의 율법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제사장 나라로 삼아 모든 민족에게 축복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출 19: 4-6).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다른 신들을 숭배함으로써 언약의 일부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언약의 불순종에 대한 처벌규정에 따르면, 그들은 그들의 원수들에 의해 짓밟히고 패배당하고, 그들의 왕과 귀족들은 죽임을 당하고, 그들의 땅은 황폐해 질 것이며, 성전은 파괴될 것입니다. 결국 그들의 나라는 멸망했고, 그들의 지도자 중 일부와 토지 소산물의 귀중한 것들이 바빌로니아 유배지로 보내졌습니다(신 28: 15-68).

이스라엘의 고난과 고난 받는 종의 목적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
아브라함에 대한 맹세에 신실하셨던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언약의 일부를 지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약속을 잊지 않으셨습니다(렘 30:11; 호 11: 8). 하나님의 구속 계획은 그 자신의 영광을 위해 계속 되어야 했습니다(겔 36: 22-23). 하나님은 다시 한 번, 자신의 구속 계획을 위해 유배 중에 있는 백성들에게 그들이 감당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형벌로서 자신들에게 주어진 고난이 하나님의 진리의 의미를 보다 올바로 깨닫고 그래서 두려움없이 그 진리를 선포하도록 하기 위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난에는 고난 당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대하게 만드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고난을 통해 그들은 고난 받는 종을 고대하게 되었습니다. 그 종은 그들의 구원자가 되어 자신들이 당하는 고난의 궁극적인 의미를 깨닫게 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또한 제사장 나라로 부름 받은 사람들에게 고난을 통해 이방인들에게 빛이 되게 하셨습니다 (사 49: 1-6, 53, 출 19: 4-6). 그들은 두려움 없이 진리, 즉 하나님의 신비한 구속 사역을 선포해야 했습니다. 고난 받는 종의 고난을 통해 모든 민족들에게 구속의 은혜가 임하게 되었습니다. 구원의 원천으로서의 고난받는 종의 메시지는 자신들의 강력한 힘을 부지런히 떠벌리는 모든 우상들의 메시지를 뒤엎어 놓을 것입니다. 나아가 이 메시지는 모든 인간적인 가치들을 뒤집어 놓고 세상의 가치와 정반대인 가치, 그러나 생명을 주는 참된 가치들을 드러낼 것입니다. 이 진리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게 될 것입니다.

제사장 나라에 대한 오해
유배지로부터 돌아온 후에 백성들은 에스라의 지도력을 통해 하나님과의 언약을 새롭게 갱신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국정의 최고 지침으로 삼았습니다 (스 10: 1-17). 그러나 제사장 나라가 되고자 하는 그들의 신앙은 모든 백성들이 제사장처럼 살며 행동하도록 하는 것으로 이해되었습니다. 그래서 손을 씻고, 안식일에 일정한 활동을 금지하는 등 모든 백성들이 일상 생활에서 지켜야 할 제의적 규범들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율법준수를 강조하고 율법을 제의적으로 해석하게 되면서 오로지 국가 재건에 집중하게 된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인들에게 빛이 되라는 하나님의 비전을 다시 잃어버리게 되었고 종교지도자들은 백성들을 독선에 빠지게 했습니다.

이 운동은 후에 바리새인들, 나아가 랍비들에 의해 주도되었습니다. 고난을 통해 그들을 진리의 봉사자로 삼으려던 하나님의 뜻과는 달리, 그들은 경직되고 좁은 마음을 지닌 율법주의자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주요 관심사는 외적인 경건과 겉 모습, 그리고 의식적 행위였습니다. 아브라함을 통해 주어진 하나님의 비전을 다시 잃어 버린 것입니다.

2. 신약: 예수님의 계시
예수님의 성육신
신약성경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로 소개되었습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었습니다(요 1:14). 신성의 충만함이 그분 안에 있었고, 그것은 그가 백성들 사이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안 그의 삶과 행위 그리고 인격을 통해 점진적으로 계시되었습니다(요 1:16, 골 1:19, 2: 9).

성육신을 통하여 예수님은 내재하시는 하나님이 되었습니다. 접근 할 수 없었던 말씀은 인간의 형태로 오셨고 그래서 우리가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자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아들을 통하는 것보다 인간이 하나님과 교류할 수 있는 더 좋은 길이 어디 있겠습니까(골 1:15)? 우리가 인간 대 인간의 접촉을 통해 서로에 관해 배우는 것처럼 우리는 이 놀라운 접촉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요일 1: 1-2). 이 접촉은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는 원천이 되었습니다.

메시야로서의 예수님
예수님은 우리와의 교제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분명한 목적을 위해 오셨고 그것을 위해 기름 부음을 받은 메시야(“기름 부음 받은 자”)로 오셨습니다. 그분의 오심의 목적은 인류를 죄와 악과 죽음의 권세(인류의 삼중적 적)로부터 구속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인간은 자신의 행동이 인간의 마음, 특히 인간의 삶, 생각, 행동 및 사회적 관계의 근본에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지 알지 못하고 죄라고 불리는 행동을 했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Fyodor Dostoyevsky)의 ‘죄와 벌’은 주인공인 야심 찬 대학생 라스콜리니코프가 저지른 전당포 주인 노파 살해 사건을 묘사합니다. 그는 인도주의적 논증을 통해 노파살해에 대해 정당화했지만 일단 살인이 저질러진 후엔 그의 내면의 감정적 혼란이 터져 나오는 것을 이성으로는 통제할 수가 없었습니다. 양심의 고뇌와 거대한 공포감으로 더불어 씨름하던 그의 투쟁은 고통을 통해 구속을 찾을 때까지 예기치 못했던 살아있는 지옥으로 그를 몰아갔습니다. 마찬가지로, 최초의 인간은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인류를 타락시키고 악화시키고 파멸시킬지 명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행동의 결과는 너무나 파괴적이어서 그들의 작은 힘과 재주로는 되돌릴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열망이 하나님처럼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창 3:5) 그들이 만들어낸 문제는 하나님만이 해결할 수 있는 심각한 것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인간이 저질러 놓은 무서운 재앙의 불길을 소멸시킬 수 있습니다. 그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구원은 그들 인간의 영역 너머에서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오직 그의 빛만이 어두운 인간의 마음을 밝게 할 수 있습니다(요 1: 4-5). 어떤 인간도 어둠을 물리칠 만큼의 밝은 빛을 그 안에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참된 빛만이 인간 마음속의 어둠을 몰아 내고 그것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요 1: 9). 그렇게 할 수 있는 분은 참된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한 영원한 생명
죄로 말미암아 그의 피조물이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하나님의 의도가 아니었지만, 죽음은 그가 창조하신 모든 존재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따라서 구속의 중심 목적은 그들에게 생명을 되찾아 주는 것이었습니다. 죽음의 굴레에서 그들을 막아 줄 수 있는 유일한 삶은 죽음보다 더 강한 삶, 죽음이 소멸할 수 없는 삶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인류를 죽음으로부터 구속하기 위해 희생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죽음보다 더 강한 삶으로 죽음에서 살아났습니다. 그로 인해 인간 존재의 마지막 말은 더 이상 죽음이 아니라 생명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요14: 19b)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과 연합함으로써, 우리는 그와 함께 죽었으며 그와 함께 생명으로 부활했습니다. 그 삶은 죽음이 빼앗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 구속 사역을 통해 예수님은 생명의 주님이 되셨습니다

3. 신학과 교리
신학의 기능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신성한 계시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을 제공하는 것이며, 교리문답, 변증론, 논증 및 설교학의 4가지 측면으로 분류됩니다.

교리문답
교리교육의 기능을 통해 신학 교육은 초신자들에게 기본적 기독교 교리를 가르치며 그들이 교회의 일원의 되고 성찬에 참여하는 것을 준비시킵니다.

변증론
초대교회에서 신학의 사명은 기독교의 외부인들에 대하여 기독교 신앙을 방어하고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논증적 기능
기독교 신학자들은 교회 내의 이교도적 위협에 대항하여 성경적 신앙을 옹호하고 해명했습니다.

설교적 기능
건전한 신학적 지식과 교리는 구속 역사의 더 큰 맥락, 즉 창조, 타락, 구속과 새 창조에 관한 특정 본문을 배치함으로써 목사가 성경의 해설과 교훈 안에서 설교하고 가르치는데 도움이 됩니다.

III. 성경적 / 기독교적 가치

1. 기독교 가치 체계
가치란 우리가 옳고 그른 것을 결정하고,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서 무엇이 올바로 행동하는 것인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원칙, 행동 기준 또는 선호를 의미합니다. 성경의 진리를 따르기로 선택한 사람들의 삶은 성경에서 유래된 그들의 독특한 가치 체계를 분명하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성경속의 이야기와 비유, 교훈과 같은 많은 자료들은 모두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값지고 소중한 가르침을 담고 있지만 이러한 가치체계를 가장 간명하게 보여주는 성경적 자료는 십계명과 산상 수훈입니다.

2. 십계명: 공동체적 가치
유대-기독교 문명의 기초
십계명은 적어도 2천년 동안 유대-기독교 문명의 기초가 되어 왔습니다. 그들은 서구 문명에 도덕, 윤리 및 법의 기초를 부여했습니다. 이 계명은 새로 세워진 고대 이스라엘 국가와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치했습니다. 국가의 공동체적 가치로서 이 계명들은 하나님께서 옳고 정당한 것으로 여기시는 것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 계명들은 가족의 삶, 종교적 관행, 이웃(시민)과의 관계, 국가 정체성 등과 관련하여 규범적 생활 방식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정의하고 결정함으로써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회의 질서, 구조 및 조직 등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십계명
십계명은 사람과 하나님과의 규범적인 관계(1-4), 부모(5), 이웃과의 관계(6-10)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그것은 시민적, 종교적 및 국가적 질서를 위한 훌륭한 토대를 제공했습니다. 동시에, 그들은 개인이 이러한 규범을 위반하여 다른 사람들과 그들의 사회에 해를 끼칠 수 있는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십계명이 규정한 선한 가치의 기초
  1. 1.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모든 사람들의 영혼을 하나로 일치시키기 위한 예배.
  2. a. 유일하신 참 하나님 – 우상 숭배 금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행위 금지. 안식일 준수.
    b. 생명과 행동과 존재의 규범으로서의 절대적인 하나님.
  3. 2. 가족과 가정의 질서를 위해 부모에 대한 공경심을 가지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를 가시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며 모든 사회적 관계의 기초를 이룹니다.
  4. 3. 사람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의 생명은 신성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그 어떤 사람의 생명도 가볍게 대해서는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생명에 대한 최종적 권리를 가지고 계십니다.
  5. 4.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은 우선 여성을 존중할 것을 의미하는데 여성은 남성과 동일하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고 결혼관계에서 남자의 소중한 동반자입니다. 하나님의 뜻안에서 결혼은 남녀의 신성한 연합이며 그것은 모든 사회적 구조의 기초가 됩니다.
  6. 5. 십계명은 또한 다른 인간을 훔치거나(납치) 재산을 도둑질하는 것을 금합니다. 이것은 타인의 개인적 자유를 억압하지 않아야 하고 합법적으로 취득하고 소유한 재산에 대한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개념을 포함합니다. 인간의 근본적인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됩니다.
  7. 6. 십계명은 또한 이웃에 대한 거짓 증언을 하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법 제도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인간 관계에 있어서의 신뢰가 사회적 안정의 중심입니다. 신뢰가 무너진 사회는 유지될 수 없습니다.
  8. 7. 마지막 계명은 이웃의 재산, 종들 또는 아내들을 탐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이 계명에 의해 십계명은 질투심, 시기심, 탐욕, 괴로움 및 분개를 낳고 궁극적으로 살인을 초래하는 인간의 마음안에 있는 탐심의 근본적인 어두움을 드러냅니다.
아마도 이러한 가치들은 의와 정의를 행함으로써 ‘야훼’께 변함없이 헌신하라는 말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이 가치들의 핵심은 호혜주의 원칙입니다. 사회 구성원이 공유하는 이러한 가치가 없다면 사회는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파괴적 동력으로 인해 유지되지 못할 것이고 스스로 무너질 것입니다. 동시에, 사회는 다양성과 서로 다른 가치들이 존중 되는 범위에 대한 합의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www.ethos.org.au).

3. 산상 수훈: 개인적 가치
십계명은 이전에 노예였던 사람들이 세운 신생 국가인 고대 이스라엘에 필요한 종교적, 시민적, 사회적 질서의 기초를 부여했습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십계명을 더 자세히 설명하고 풍성하게 하십니다. 나아가 “너는 —을 하지 말라”는 금지를 넘어 모든 계명 위반의 주요 원인인 인간 마음의 깊은 곳까지 탐색합니다.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악의 힘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악함과 악이 자라나는 인간 마음의 어두운 심연을 파고 들어가 그것을 분명하게 다루고 그것을 하나님의 빛으로 나오게 하지 않고는 십계명을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 온전히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계셨습니다.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악의 세력은 계명의 지시하는 힘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사실 바울이 나중에 이해한 것처럼(롬 7 장) 이러한 계명에 의해 주어진 명령은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악의 잠재적 힘을 강화시킬 뿐입니다. 어떤 죄악된 욕망이 드러나고 그것이 특정한 계명에 의해 도전을 받자 마자 그 욕망은 갑자기 최대치로 상승하여 마치 화가 난 회색 곰처럼 사나운 공격을 하게 됩니다. 오직 계명에 비춰볼 때 우리는 우리의 마음 속에 무서운 괴물이 살고 있고 동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은 산상 수훈을 통해 우리의 마음에 있는 이 숨겨진 괴물을 다루기 원하셨습니다. 그것을 다루지 않으면 인간의 어둠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을 통해 어둠의 무의식적인 힘에 의해 통제되고 있는 인간의 마음에 필수적인 체계를 부여하셨습니다(막 7: 20-22, 렘 17: 9). 어두운 욕망에 의해 통제되는 마음과는 달리 예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마음은 다음과 같습니다:

팔복 (마태복음 5: 1-12)
  1. 1. 심령의 가난함 – 교만, 오만 또는 자기 영광을 구할 여지가 없는 마음입니다.
  2. 2. 애통 – 인생의 시련과 고난에 정직하게 대면하고 하나님의 위로를 구합니다.
  3. 3. 온유 – 강력하지만 다른 사람을 지배하기 위해 그 힘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4. 4. 의를 향한 열정 –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것을 열망합니다.
  5. 5. 긍휼/자비 – 자신에게 잘못한 것에 대해 보복하는 마음을 갖지 않습니다.
  6. 6. 청결한 마음 – 청결한 마음의 눈은 세상의 장막으로 가려진 하나님의 실재를 봅니다.
  7. 7. 화평케 하는 자 – 분쟁과 분열을 일으키지 않고 조화와 화해를 가져옵니다.
  8. 8. 의를 위한 핍박 – 진리 위에 굳게 서서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에 대한 대가를 기꺼이 감수하고자 합니다.
  9. 9. 참되신 주님을 섬김으로 인해 고난을 받습니다.


이것들은 기본적인 기독교적 가치로서, 예수님은 우리들이 그러한 마음의 상태를 갖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팔복에 묘사하신 마음은 죄의 어두운 힘에서 벗어난 마음입니다. 그 마음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죄로 가득한 마음이 바라는 것, 즉 힘과 자기 영광, 안락함, 폭력, 복수심과 같은 것들과 완전히 반대되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가치들은 인간의 마음을 서로 다르게 움직이게 합니다. 팔복에서 제시된 가치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을 일으킬 것입니다. 그것들은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구체화 되어 실현된 것입니다.

팔복에서 묘사된 이 가치들을 따라 마음이 바뀌고 변화된 사람들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것입니다(마 5: 13-16). 그들은 거짓된 마음의 치명적인 손아귀에서 자유로우며(렘 17: 9) 자유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팔복 다음에 이어지는 가르침에서 예수님께서는 강력한 죄의 욕망으로부터 해방된 마음, 즉 의로운 삶에 대한 열정, 진정한 겸손, 순수함과 순결, 소망으로 가득한 미래, 그리고 자비와 사랑 등의 예를 보이셨습니다.

감정에 뿌리를 둔 가치
현대 심리학이 이해하는 바와 같이, 가치는 합리적인 마음의 차가운 계산에 기초한 선택이 아니라 개별 마음의 직관적인 부분인 감정의 무의식적인 결정에 기반을 둔 선택입니다. 이성보다는 감정이 우리가 직면한 모든 상황을 신속하게 평가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음속 깊이 자리잡고 있는 감정은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가치를 평가합니다. 아담의 영향 아래 있는 인류의 경우 이러한 감정들은 거의 죄악된 욕망의 지배를 받습니다.

코끼리와 기수
산상수훈에서 말하는 마음은 무의식으로부터 우리를 주로 모든 종류의 사악과 악한 행동으로 몰아가는 죄악된 욕망의 힘에서 벗어난 마음입니다. 좋은 비유는 기수와 코끼리인데, 어떤 면에서 코끼리는 죄로 가득한 욕망이고, 의지력이나 이성은 기수라 할 수 있습니다(Dr. Jonathan Haidt , ‘행복의 가설’, 4 ~ 5 페이지). 우리는 이제 더 높은 반석이나(시편 61: 2) 우리의 죄악된 본성이 추구하는 것과 종종 완전히 반대되는 가치들을 따라갑니다(기수가 아니라 코끼리가 변화되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새로운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되는데 그것은 근원되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마음 속에 있는 어둠의 힘과 그것을 통제할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잘 아는 것,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발견한 진리와 빛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입니다. 죄악된 욕망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우리의 마음은 이제 사랑으로 가득 차 있는데 그 사랑은 세상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게 만듭니다.

죄와 악의 권세와 영향력 아래 묶여 있는 마음이 변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진정으로 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이 파멸을 가져오는 이 가치들에서 벗어나 생명을 주는 가치들을 추구하게 되면 우리가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그렇게 될 때만이 우리의 의지와 이성적인 마음이 효과적으로 기능할 것입니다. 산상수훈은 우리가 십계명의 내면 세계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게 해주고 우리가 따라 살 수 있는 뛰어난 가치들을 제공해 줍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IV. 기독교 세계관

단어 자체가 암시 하듯이, 세계관이란 세상에 대한 전반적인 시각을 말합니다. 따라서, 기독교 세계관은 종교적 신념 체계 이상의 것이어야 합니다. 이것은 성경적 관점에서 온 세계에 대한 포괄적인 견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계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견해는 여러가지 서로 다른 성경적 요소들이 하나로 잘 통합된 체계여야 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일관된 신념과 관점들의 체계인 성경적/영적 안경을 통해 일상생활을 파악하며 세상을 이해합니다.

  1. 기독교 신학 – 유신론 (삼위일체론적)
  2. 기독교 세계관의 신학은 성부 · 성자 · 성령의 삼위일체 안에 존재하는 지적이고, 능력있고, 자애롭고, 의롭고, 경이로운 하나님의 존재를 긍정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태초에 하나님이…”(창 1: 1)는 모든 의미의 기초입니다. 더 나아가 기독교의 세계관은 하늘과 땅의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이 강력하고 지혜로운 하나님과 인격적인 인간의 형상을 취하고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이 동일한 하나님이라고 선언합니다. 기독교는 지성과 감성을 함께 가지신 하나님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그 세상을 너무도 사랑하셔서 자신의 독생자를 보내시고 세상을 위해 죽게 하셨습니다.

  3. 기독교 철학 – 초자연주의 (신앙과 이성)
  4. 기독교 세계관에서 가장 중요한 철학적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로고스(말씀 또는 마음)라는 것입니다. 기독교 철학은 로고스(Logos), 즉 그리스도는 우주와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설명이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기독교 세계관과 특히 기독교 철학에 대한 주요 비난은 그것이 비과학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피조물, 로고스, 설계, 목적, 법, 질서 및 삶에 대한 기독교 교리가 합리적이며 과학, 역사 및 개인 경험의 발견과 일치하지만, 변증법적 유물론과 철학적 자연주의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5. 기독교 윤리 – 절대적 도덕규범
  6. 기독교 세계관에 따르면, 하나님의 도덕적 본성은 절대적이고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악을 미워하시고 선을 사랑하십니다. 기독교윤리에서 성경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게 해주고 완전하고 확고한 윤리를 세울 수 있는 틀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세계관에 따르면, 윤리적 상대주의는 파멸하게 되어 있습니다(마 7:13). 기독교 윤리는 하나님의 성품에 바탕을 둔다는 명료한 이유 때문에 기독교 신학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회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추세에 달려있는 윤리적 체계를 신뢰하는 것과는 달리, 기독교 세계관은 일반계시와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특별 계시를 의해 사람들에게 드러난 특정한 도덕 질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7. 기독교와 생명의 존엄 – 인간 생명의 신성함
  8. 우리는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잉태되는 순간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어린 아이, 노인,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사회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인간은 고유한 존엄성과 헤아릴 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인간 생명의 가치를 지키고 보호하라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핵심적으로 말해, 인간의 생명은 신성하며 인간 생명 존중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생명 윤리”를 전개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어디서 왔으며 어떤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일상생활에 통합시킬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9. 기독교 심리학 – 마음 / 몸 이원론 (인간의 타락한 본성)
  10. 인류의 타락한 상태와 영적인 것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기독교 세계관만이(롬 1 ~ 2 장) 진정으로 개인의 가장 깊은 내면의 관심사를 다룰 수 있습니다. 기독교 심리학은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인식하고 구세주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진정한 자아와 접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의 가장 큰 필요는 자부심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인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후에만 사람들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피조물로서의 그들의 가치를 이해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기독교 세계관은 자신의 양심을 무시할 것을 요구하기보다, 자신의 죄의식이 현실임을 인식하고, 그 죄의식을 바로 대면하고 회개하도록 요구합니다.

  11. 기독교 사회학 – 전통적인 가족, 교회 및 국가
  12. 기독교 세계관에 따르면, 기독교 사회학은 개인과 사회 질서가 모두 하나님, 인류, 사회에 중요하다는 명제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개인으로서의 각 사람을 위해 죽으셨고 그리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하나님은 또한 사랑과 존중, 훈련과 사역, 그리고 공동체성을 가르치기 위해 가정과 교회와 국가라는 사회 제도를 정하셨습니다. 기독교 세계관의 구조내에서 사회학은 하나님의 뜻에 따른 인간 협력의 수단으로서 사회, 그리고 다양한 사회 제도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개인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3. 기독교와 법 – 신법 / 자연법
  14. 기독교 세계관에 따르면, 법은 바로 의와 사랑이신 하나님의 성품에서 비롯된 자연법과 신법으로 구성됩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기 때문에 신법은 영원합니다. 언젠가 하나님이 자연법과 계시된 율법을 기초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인데(롬2: 12), 그 심판은 영속적이며 영구적인 심판이 될 것입니다(행17: 31). 하나님께서는 주로 인간의 정부와 법의 지배를 확립하여 사람의 죄 많은 본성과 열정을 통제하셨습니다(롬 13: 1-4). 타락으로 인하여 인간의 역사는 인간이 하나님의 율법을 인위적인 법으로 대신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기독교 세계관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면 인간과 사회가 번성한다고 주장합니다. 기독교의 인권에 대한 개념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이 창조되었다는 성서적 교리를 포함합니다. 특정한 책임을 수반하는 이러한 권리는 양도할 수 없는 권리입니다.
  15. 기독교 정치 – 정의, 자유 및 질서
  16. 기독교 세계관은 국가를 하나님께서 정하신 제도로 인식합니다(창 9: 6, 롬 13: 1-7, 벧전 2: 13-17). 기독교는 또한 인간의 타락과 도덕적 책임을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필요한 기관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전체주의적인 권력이 아니라 유한 책임의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은 제한된 정부를 요구하고 있으며, 통치자는 자신이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가정과 교회에게 독립된 역할을 수행하도록 정하셨습니다.

  17. 기독교 경제 – 자유 기업과 재산의 청지기
  18. 기독교 세계관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전제와 더불어 경제 이론을 시작합니다. 성경은 사람이 죄가 있다고 선언합니다. 성경은 또한 정의의 개념을 확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바람직한 경제 시스템은 인권 보호를 보장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견제와 균형을 포함하여 타인의 침해로부터 개인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정의를 촉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독교 세계관은 자유 기업 체제가 이러한 기준과 가장 잘 부합한다고 주장합니다. 부당함을 감시하고 사적 재산과 경제적 결정이라는 측면에서 인간의 책임을 인정하는 경제 체계는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모든 존엄성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 자유를 허용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 세계관에서 경제 이론의 중요한 목적은 부유함이나 사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세계에서 자신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그것을 성취해 갈 수 있는 자유입니다.

  19. 기독교와 역사 – 창조, 타락, 구속
  20. 기독교 세계관은 역사를 세상의 창조로부터 인류의 타락을 거쳐 세상과 인류의 구속에 이르기까지의 움직임으로 봅니다. 인류의 타락은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 인간 상호간의 관계, 그리고 인간과 세계의 관계를 파괴했습니다. 십자가위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사역은 인간을 구속하고 세상을 다시 하나님의 선한 통치 아래로 마침내 회복시킬 것입니다.

  21. 기독교와 과학기술 – 도구인가 주인인가?
  22. 과학기술은 우리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도구가 되거나, 결국은 우리를 지배하게 될 예배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기독교 세계관은 21세기 삶의 중요한 측면을 이해하기 위한 균형과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23. 기독교와 성 그리고 결혼 – 연합인가 쾌락인가?
  24. ‘성’은 세 번째 천년기에 접어 든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주제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과 비그리스도인들 사이에는 많은 혼란이 있습니다. 성은 상호간에 자신을 주는 결혼 생활의 언약적 관계 안에서 유익합니다. 성적 친밀감은 남편과 아내가 심오한 결합을 경험하고 성취하는 열쇠로서 모든 사회적 관계의 안정을 위한 기초가 됩니다. 남자와 여자 사이의 언약적 결혼관계에서 분리된 성적 관계는 죄며, 나아가 왜곡된 의미, 이기적 목적, 그리고 부정적인 결과를 낳게 됩니다.

  25. 환경 – 환경 관리
  26. 환경의 청지기 직분은 우리가 인간이외의 하나님의 다른 피조물들에 대해 책임이 있음을 의미합니다(창 1: 26-28). 하나님의 구속 계획에는 인간뿐만 아니라 지상의 피조물도 포함되기 때문에(롬 8: 18-27 참조), 우리는 피조물들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애정을 가지고 신중한 자세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27. 기독교와 예술과 오락 – 하나님의 창조적인 형상의 구현
  28. 예술과 오락은 인간의 창의력과 공동체를 구성하는 합법적이고 중요한 요소로 이해 됩니다. 그것들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표현합니다. 우리는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비판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우리가 만들고, 보고, 행하는 것에 대한 정보를 얻고, 계획을 세우며, 성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시에 예술가는 근본적으로 죄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예술이 매우 파괴적인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29. 기독교와 과학 – 창조론
  30. 창조론자의 관점은 설계자와 법을 부여하는 자, 질서의 원인을 가정하기 때문에 자연계에서의 설계를 적절히 설명 할 수 있지만, 유물론자는 단지 우연을 가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독교 세계관은 성경에 묘사된 창조론 모형이 세계와 인간, 그리고 환경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제공한다고 주장합니다. 그것은 진화론 모형보다는 창조된 세계에 대한 보다 나은 전반적인 이해를 제공합니다. 기독교는 창세기의 권위와 창조에 관한 선언을 신뢰합니다(막10: 6, 골1: 16). 기독교와 과학은 양립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 하셨다”(엡 3: 9)는 것을 한 목소리로 선언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그의 우주에 대한 정보를 주지만, 과학은 하나님의 우주에 대한 정보를 줍니다.

  31. 기독교와 직업 – 일의 의미
  32. 모든 문화에 중요한 것은 일에 대한 이해입니다. 일은 하나님의 선물임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정직한 직업이 존경받을 만하며, 직업(vocatio /부름)을 위한 재능과 능력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으며, 번영과 성취 역시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인정합니다.

  33. 기독교, 미디어,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 여가의 기능
  34. 매체가 메시지입니다(McLuhan). 엔터테인먼트의 포장지와 함께 제공되는 미디어에서 묘사된 ‘규범’은 성경이 제시하는 규범보다 훨씬 낮습니다. 이 인식된 ‘규범’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명령된 성경적 가치와 기독교적 가치를 침식하고 훼손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서 성경이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을 감안할 때 그리스도인들은 주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과는 전혀 다르게 우리 마음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치의 둔감화와 왜곡과 맞서 싸워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기독교 세계관은 성경적이고 기독교적인 견지에서 보는 세계에 대한 포괄적 인 개념입니다. 우리의 기독교 세계관은 심리학에서부터 사회학, 과학, 철학, 법 그리고 경제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 진정한 성경적 기독교는 교회에서 암송하는 일련의 종교적 교리 이상입니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기독교는 유대 – 기독교 문명의 기초가 된 완전한 세계관입니다.
    (https://www.allaboutworldview.org/christian-worldview.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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